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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

[tv12갤러리]청담동 텔레비젼12갤러리 3인전

MEMORYWORKS 2012. 4. 2. 14:29


청담동 tv12갤러리에서 김형관, 우국원, 유창창展 전시회

참오랜만에 상업적이지않은 미술작품을 보았다

미술작품 감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운을 주고

과거, 현실,  추억, 허상 뭐든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보인다

 

무엇이다 얘기 하지않고 무엇을 보여주고자 한것도 아니며

놓여있는 산과 들을 보듯 그저 작품을 보고 자아를 

보게되는 작품이기도 했다 

tv12갤러리 (2년전 홍대앞 (텔레비젼12 갤러리)에서 청담동으로 옮겼다)                                                                                

2012년 3월 16(금)-4월7일(토)  TV12 GALLERY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81-11                                                                                                                                                          TEL 02-3143-1210

‘환상’ 이란 현실의 끝자락에 있다. 

달콤한 꿈을 꾸고 났을 때 생각한다.

‘이 모든 게 환상이었나?’ 

현실에서는 환상을 볼 수 있지만 꿈속에서는 볼 수 없다. 환상은 바라고 바랐던 이미지이며 현실에서 실행 할 수 없는 공상의 산물이다. 때문에 뭐든지 가능한 꿈속에서는 환상을 볼 수 없다. 

사람은 현실의 끝에 내몰렸을 때 ‘이렇게 살았었더라면…’이라며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아무도 이것을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진 않는다. 이것은 누구라도 마찬가지 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 환상 아닌 환상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이 에너지는 준비되거나 계획된 것이 아닌 ‘즉흥적 에너지’이다.

김형관, 우국원, 유창창 이 3인의 전시에는 정해진 주제는 없다. 공통된 주제를 통해서 각 작가의 개성과 조형언어적 스타일을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는 다르게 감상자들 스스로가 주제를 찾아내는 것이다.

사실 미술의 완성은 작품이 ‘전시되었을 때’라기 보단 전시된 작품을 감상자가 보고 ‘마음의 동요를 느꼈을 때’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순히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감상자 스스로가 작가의 의도와는 어긋날지라도 더 깊이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거진 아트 박일규 기자

김형관 작가---------------

tv12갤러리 내부전경

김형관 작가는 일상에서 삶에 대한 의지와 더불어 환타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물이나 재료, 관계에 관심이 있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작가의 관심목록들인데 원근감이라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배열하는 방법으로 그려진다. 그는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박스테이프로 작업한다. 다양한 색상의 박스테이프가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생산하는 회사나 시기에 따라 같은 색이라도 조금씩 빛깔이 다르다는 점이다. 작가는 이런 점을 흥미롭게 여겨 박스테이프로 작업을 하게 된다. 테이프를 크기에 맞게 오리고 붙여내는 굉장한 노동력이 들어가는 작업 과정역시 이를 즐기고자 하는 욕구에 대한 해소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가 선택한 소재, 즉 사물들은 본능적인 작가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금강전도_162*122cm_2012_김형관

참으로 재미난 작품이였다^^* 가까이서 본다면 보이는외적외의 보일듯말듯한 여인의 모습.^^* 작가의 의도를 묻기보다는 관람자의 자아가 캔버스에 투영되는것같았다^^*

무제_독서여가도_96*71cm_2011_김형관

무제_인곡유거_90*85cm_2011_김형관

청풍계_소년보호_132*122cm_2011_김형관


김 형 관 

2000년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03년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1년 intersection, 통의동 보안여관, 서울 

2008년 trans 展, 갤러리 도스, 서울 

2007년 before sunset, 아트스페이스 sadari, 서울 

2003년 롤러코스터를 타듯, A&D갤러리, 서울


Group Exhibition

2012

Untitled, TV12 갤러리, 서울 

2011

꿈이 이루어지는 시간, 롯데갤러리, 부산 

벌어지는 도시, 아르코미술관, 서울 

안녕 | HELLO, LeBasse Projects, LOS ANGELES

2010년 

동動동, 성산 시영 아파트 복지관, 서울 

Tippint point, 관훈갤러리, 서울 

자치구역1-130, 대학로 문화예술위원회 구청사, 서울 

Kill Heal 展, 스피돔갤러리, 경기도 

긍지의 날(시즌 개막전), 이태원 꿀, 서울 

미술속 삶의 풍경,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new kims! new links!, vit gallery, 서울 

2009

움직이는 표적 展,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경기도 

뻔한Fun, 안산정든닭발본점, 경기도 

휘경, 사라지는 풍경, 통의동 보안여관, 서울 

송은미술대상전, 인사미술공간, 서울 

중앙미술대전선정작가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미술과 패션의 이유 있는 수다, 어울림미술관, 경기도 


INSTALLATION

2011년 수평 수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 

2011년 으싸으싸, 통의동 보안여관, 서울 

2010년 교집합, 구로서울문화예술위원회, 서울      


AWARD

2011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기금, 한국 

2010년 상반기 아르코미술관 신진작가 비평워크숍 참여작가 

2009년 제31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2009년 제9회 송은미술대상전 선정작가


RESIDENCE

2011  경기창작 레지던시


우국원 작가---------------

우국원 작가의 작업은 단순하고 순수한 어린 아이의 그림과 같이 마냥 밝고 가벼운 첫 인상을 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국원의 작업 속에는 작가만의 계산된 두드림과 색의 조화, 그리고 개인적인 상상과 경험의 조화가 있다. 작가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동시켜 캔버스를 자극하며 그와 캔버스사이의 교감을 통해 파생되는 시각적 결과물들은 공통적으로 궁극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구성된 화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만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감정의 싸이클을 살펴보게 한다. 이처럼 자유로운 동시에 철저히 냉정한 미적 표출을 추구하고 있는 그의 캔버스 앞에 밝고 따스한 기운과 더불어 명료한 해석보다는 감성의 교류를 주고받을 수 있는 많은 이들이 마주하기를 기대해 본다.

To be or not to be_161.5*129.5cm_2011_우국원

Son of Nun_240*140cm_2011_우국원

Cheer me up_200*100cm_2011_우국원

우 국 원

2003 東京デザイナ―ス 대학 졸업

Solo Exhibition

2010 WAKE UP 갤러리 반디트라소스, 서울.

2009 The Rainbow Connection, 인사아트센터, 서울

Group Exhibition

2012 Untitled, TV12 갤러리,  서울 

2011 Untitled, 갤러리 MK2,  베이징.중국 

2011 Moa Invite,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2010 서정적 기억, 큐리오묵 갤러리, 서울 

2010 32회 중앙미술대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10 상상낙원전, 현대백화점, 서울 

2009 Intermix, 가나아트, 서울 

2009 New Portrait, 갤러리 반디, 서울

Awards & Residency

2011 04-07 Col Art Residency, 베이징, 중국 

2010 중앙미술대전 입선

Projects

2009 ㈜매일유업 레스토랑 부첼라 인테리어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2008 ㈜제일모직 컨플릭티드텐던시 리미티트에디션 콜라보레이션


유창창 작가---------------

유창창 작가는 찰나의 에너지를 장시간의 작업방법으로 표현함으로써 관조의 시간을 통한 성찰의 의미까지 덤으로 얻는다고 생각한다. 즉흥적인 만화 그리기와 페인팅을 통해 순간적인 에너지를 드라마로 전환시키는 그의 작업은 텍스트를 이미지화한 심적 공감을 통해 인식의 범주를 깊고 넓게 확장시켜 줄 것이다. 즉흥적인 글쓰기를 저장하고 그것에서 드러나는 심적 이미지를 기록하는데 매력을 느낀 작가는 글이 가지고 있는 구체성과 즉흥적인 그리기 행위가 서로 맞물려 저절로 드라마가 생기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작가 자신이 상상한 것 이상의 범주로 확장되는 판타지인 것이다.

좌측상단_불면증의 아내2_44.5*75cm_2012_유창창

좌측하단_불면증의 아내1_44.5*75cm_2012_유창창

우측상단_당신의 꿈속에 나타난 나_50*50cm_2011_유창창

우측하단_자 여기 당신의 아이스크림 아기입니다_30*30cm_2011_유창창

불면증의 남자01_44*33cm_2012_유창창

불면증의 남자02_44*33cm_2012_유창창

광장공포증의 사내01_31*25.5cm_2011_유창창

유 창 창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 (서울.한국)

개인전 

2010 우린어쩜이렇게철딱서니가없을까 / 갤러리 킹 (서울,한국)

단체전 

2012  

한국만화의 밤 / 앙굴렘만화페스티벌 (앙굴렘,프랑스) 

2011 

즉흥적인 꿈(4인전) / 아트 팩토리 (헤이리,경기도) 

윈도우 그래픽 / 오페라 갤러리 (서울,한국) 

2010 

Outskirts of the panopticon(4인전) / 스페이스웅(서울,한국) 

에테르.유창창展(2인전)-BYULproject #8 (서울,한국) 

2009 

인물.징후전 / 갤러리 킹 (서울.한국) 

한국만화100년전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한국) 

첫번째실험 NEW ENERGY /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한국) 

작가와의대회 / 그문화 (서울.한국) 

장파.창창展(2인전) / TV 12 갤러리(서울.한국) 

서교난장 아트페어 / 갤러리 킹 (서울.한국) 

2008 

서교난장 아트페어 / 그문화 (서울.한국) 

에고댄스3(4인전) / 인사동 쌈지 (서울.한국) 

여의도아트페어2 / 국민갤러리 (서울.한국) 

예술인생 프로젝트 / 의정부 아트센터 (의정부.한국) 

하트쇼 / 인사아트센터 (서울.한국) 

2007 

여의도아트페어1 / 국민갤러리 (서울.한국) 

에고댄스1(4인전) / 커피잔속에테르 (서울.한국) 

에고댄스2(4인전) / 갤러리 꽃 (서울.한국) 

이문.석관동 마이크로플랙스(기획,전시참여) / 갤러리1급정비소(서울문화재단)(서울.한국) 

말풍선을띄워라(기획,전시참여) / 부천시청(경기문화재단)(부천.한국) 

종이팥빙수1 / 그라우갤러리 (서울.한국) 

micro/weiv 욕망의 빈자리-다이아몬드를 찾아라(기획,전시참여) / 175갤러리 (서울.한국) 

2004  파마헤드-작난전 / 애니메이션 센터 (서울.한국) 

1998  언더그라운드 만화 페스티발 / 금호갤러리 (서울.한국) 

1998-2000 독립예술제 

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YG entertainment, ssamzie, Byul Collection 등

만화책 '두부' (초록배 매직스), '살북'No.5 , 월간오즈, Ziller M-net, Premiere, MBC fm for YOU, ANAZO, 통조림, 한겨레 21, 파마헤드, 고래가 그랬어, 등에 작업 발표.



tv12갤러리내부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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