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민작가 작품은 스쳐 지나가는 작품이 아니라
잠시 머무르게하고 보는 사람마다의
생각을 다르게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도 좋아하는 작품이기도하고
앞으로의 기대가 되는 미술작가임에는 틀림없다
전시때마다 반응이 좋은 손수민 미술작가
인생의 전성기, 꽃의 전성기,
가장아름다움을
대변해주는 손수민작가^^
기회가 된다면 내 삶의 가장 아름다움때를
표현해달라 하고싶다*^^*
손수민 작가 작품을 보면서
느껴보자... 전성기를...
Collection 91 x 72.7 Acrylic on canvas 2011 손수민
역설(Paradox)
현대인이 느끼는 만능자본주의 독선과 권력의 패배를 격고 있고,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오는 자아의 부재는 현실에서의 도피 양상으로 나타나곤 한다.
특정한 기존의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그 의미이지 표현 의지인 것이다.
Collection 130.3 x 103.5 Acrylic on canvas 2011 손수민
병뚜껑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잘 알려진 로고와 특정이미지들...어느새 그러한 것들이 자신을 값어치를 보여주는 상징물로 인식되고 있다.
병뚜껑이 갖고 있는 여러 의미들 (인간적 이미지, 복제품, 포장, 폐품......)과 사람의 가치를
판가름 해버리기 쉬운 로고들과 상표이미지로 넘처나는 물질만능주의를 표현하고 자신을 포장하는 가식으로 가득하고 변형되어지고 어지러운 세상을 배경설정으로 표현되어져있다.
폐품을 팔아 살아가는 이들과...... 명품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세상속에 극과극이 공존하는 세상을 바라본다...
어린시절 잊어져버린 작은 보물상자를 열어보는 느낌으로 소박했지만 값진 나의 유년시절을 기억해본다.
Collection 53 x 65.2 Acrylic on canvas 2011 손수민
색상을 잘쓰는 손수민작가의 작품은
눈을 즐겁게하네요 so~~good
PUB에 한점 걸어두면 참 어울릴것 같은
손수민 미술작가의 작품들
하찮은 병마개에게도
표정이 있네요 ~~므흣~~
우리의 삶과도 비슷하다는 느낌 ^^
미사일
꽃이 피어나고 가장화려한 시기를 보내고 지개마련이듯 인간의 삶도 그러하다.
폭탄시리즈를 구상할 때 역시 상비하다 할 수 있다.
하늘 높은 곳에서 출발해서 땅으로 내려가는 미사일은 어느 시기가 되면 그 역할을 다하고 수명을 다한 쓸모없는 쇳덩어리로 변모한다.
Reality principle 현실원칙 162 x 130.3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전 세계 마지막 분단국가에 살아가는 나는
미사일이 품고 기억하는 여러 아름다운 이야기들.....
미사일에 희망을 싣고 내려와 주었으면......
유혹 같은 혹은 선물 같은 폭탄 속에 재미난 대상들을 표현해보았다.
present 60.6 x 72.7 acrylic on canvas 2011 손수민
처음과 끝,,,,,멈출 수없는 시간,,,,,그리고 그 속에 기억되는 그리고 물려줘야만 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나
현재는 '선물'이다.
present 116,7 x 80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문명속 이야기
아름다운 인간들이 가진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들을 아쉬워하며 나비효과처럼 번져버린 인간의 이기주의로 인해 상처받고 고통을 받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애기하고자 한다.
Present 195 x 111 acrylic on canvas 2011 손수민
인간들의 편의를 위한 문명의 발달로 인해서 더욱 커져버린 인간의 이기주의.......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 것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버리지 못하는 욕심과 버려지는 것이 자신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인간들의 안타까움을 하나의 방식이 아닌 나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보려한다.
Present 116.7 x 91 Acrylic on canvas 2011 손수민
나의작업은 꽃으로 시작되었고 꽃은 인간의 삶이 그러하듯 가장 만발한 시기를 기점으로 시들어 작든 크든 조금의 의미나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그러한 꽃들이 즉 인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그리고 남겨진 문명들..
그 문명들은 삶에 인간들의 생활 속에 그리고 자연과 숨쉬는 이곳에서의 득과 실을 생각해본다. 무기 종교 동물학대 인종차별 등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관습, 습성, 문명들을 크고 작은 아이콘으로 나열하듯 표현하고 별일 없다는 듯이 밝고 깨끗한 색채로 채워져 있다.
I Love you 53 x 37.5 Acrylic on canvas 2011
공유(空有) 53x45.5 Acrylic on canvas 2011
Another Planet 130.3 x 130.3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꽃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 같지만 그 꽃(인간)들이 만든 문명으로 인해 자기의 사리사욕과 만족감을 느끼며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 인간들의 이기주의는 결국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capitalism 116.7 x 72.7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mammonism 72.7 x 72.7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disposable 일회용 90.9 x 72.7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공유(空宥) 117 x 91.5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prayer 기도30 x 35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egoism 이기주의 90.9 x 61acrylic on canvas 2009 손수민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Bonheur Chanel) 패션 디자이너
(1883년 8월 19일 ~ 1971년 1월 10일)
여성의 몸을 해방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내가 곧 패션이다. 라는 말을 남긴 그녀였지만 그녀의 삶은 항상 고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자신의 재능과 삶을 불꽃처럼 다양한 스타일로 패션계에서 빠질 수없는 코코 샤넬.
만개 한 한 송이의 꽃처럼 화려한 자태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한남자의 연인으로 패션계의 화려한 여성으로 살다간 그녀의 모습은 자신감에 가득차고 화려하게 기지개를 펴는 듯한 꽃들을 연상하며 유비해본다.
스타일적인 인물인 만큼 인생과도 비유될 수 있는 꽃들 채워가며, 거침없는 성격의 직선과 단순화 시킨 꽃들을 남겨진 기억처럼 pop적인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제작의도임.
Gabrielle Bonheur Chanel 130.3 x 130.3 acrylic on canvas 2009 손수민
체 게바라 (Che Guevara | Ernesto Guevara de la Serna)정치인
(1928년 6월 14일아르헨티나 - 1967년 10월 9일)
태양을 마주할 용기 있는 젊은이라면 뜨거운 가슴을 찾아 헤멜 줄 알아야한다. 가는 길이 돌이킬 수 없는 길이라 할지라도 되돌아오지 못하는 길이 된다 하더라도...
태양을 마주하며 만개한 꽃을 체게바라의 더 펴지 못한 삶과 용기를 표현하였음.
태양을 마주할용기 72.7 x 60.6 Acrylic on canvas 2010 손수민
albert einsten 73 x91 acrylic on canvas 손수민
MariynMonroe 80.5 x 116.5 acrylic on canvas 손수민
john lennon 90.5 x 72 acrylic on canvas 손수민
평론 _ art director 김종훈글 중에서.
손수민의 작품을 보면 이미지들의 중첩적인 형태를 주로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그의 화면을 대하는 방법적인 모습은 초현실주의 스타일의 dépaysement 기법을 화면 위에 서술하는 듯하다. 사물이 갖는 본래적인 모습을 낯섦, 다름과 연결시켜 그 구조를 재해석 하게하는 이 즐거운 유희는 그의 화면 위에서 조화롭게 그만의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의 그림을 보면 때로는 독설적인 내용을 품고 있기도 하며, 인간의 도덕적 가치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인간의 삶을 소박하게 화면 위에 담아내는 우리네 전통 정서와는 다르게,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내용을 표현해내고 있다. 이미지들만을 위해서 정확하게 이용된 물감은 그의 작가적 섬세함과 세밀한 화면의 이용법을 보여준다.
화면에서 꽃으로 비유되어 나타나는 아름다움에 대한 그의 고찰은 그 이면에 감추어지는 상대적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의 ‘미의 역사’와 ‘추의 역사’에서 그가 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시대적인 가치의 순간적 정의라는 언급을 연상하게 한다.
상대적이며 조건적이며, 아름다움을 느낌과 동시에 그에 따르는 비 도덕적 조건들을 손수민은 그의 화면 위에서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손수민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아이콘<icon>들은 중첩된 아이콘으로 링크<link>된 아이콘의 형태를 띤다. 이는 하나의 의미만을 내재하는 단순화된 도상에서 벗어나 다른 아이콘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고립된 아이콘의 모습이 아닌 확장성, 의미 확대의 모습을 갖춘 아이콘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그의 현재 사회상을 표현하는 세련된 화면 구성법은 현시대를 반영하는 진지한 고민으로 보여진다.
손수민 작가노트 중
숨가쁘게 살다 문득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이 찾아온다. 그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현재의 자신을 점검해가며 변한 곳을 찾기도 하고 당장 내일 그리고 앞으로의 일들을 계획해보기도 하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현재의 시간... 이 짧은 순간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내 모습이 어떠한지 늘 점검하길 좋아한다.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어떻게 될지 결과는 똑같지만 조금씩 변해가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위로.....
지난 시간동안 우리 여러 인물 들이 만들어놓은 여러 관습과 법칙과 이치와 규칙에 의해 큰 부정 없이 살아간다. 모든 것들은 자연의 이치에 맞게 움직이고 만들어지고 혹은 없어지거나 잊어지기도 한다.
나의 작품은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카타고리적인 내면적 외면적인 이야기들이다.
인간이 갖고있는 내면의 순수성과 외향적으로 표현되고 연출되어 보여 지는 극과 극의 표현이 주를 이룬다.
손수민작가 작업중 모습 2011
손 수민 (孫秀旻) Son, Su-Min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1 산토리니초대개인전(산토리니갤러리,서울)
2010 JH기획초대전 (JH갤러리, 서울)
2009 메트로기획초대 부스전 (메트로갤러리, 대구)
기획및 단체전
2011
AHAF 2011 Young Artists Talking to the World展 (금산갤러리, 헤이리)
AHAF호텔아트페어2011 (그랜드 하얏트호텔, 서울)
Contest2011전 (관훈갤러리, 서울)
생각의 발견전 (JH갤러리, 서울)
100pieces전 (인사갤러리, 서울)
젊은시선展 (아트갤러리청담, 청도)
BS기획초대전 (BS아트센터, 대구)
구상1번지전 (포스코갤러리, 포항)
2010
33주년기념전 (선갤러리, 서울)
Realism전 신진작가선정(가가갤러리, 서울)
Fellow전 (Artspace H, 서울)
Art of oncology전 (코엑스, 서울)
show in shop전 (클레이아크미술관.김해)
2009
Neo-Inscription전 신진작가선정(Artspace H, 서울)
서울의 새아침전 (공평갤러리, 서울)
2008 Art in young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 대구시 미술대전 수상작전시 (문화예술회관. 대구)
2007 서양화4인 4시즌전 (대구은행본점. 대구) , 기획4인전 (롯데백화점, 포항) , 청년작가회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2006 100색 100인전 (우봉갤러리.대구) , 한.중 국제현대미술교류전 (문화예술회관.대구) , 그리는 사람들 초대전
(북구 문화예술회관.대구) , 청년비엔날레 (문화예술회관.대구)
2005 청년작가회전 (문화예술회관.대구) , 다부이즘 (동구문화회관.대구) , 3:3동.서양전 (동아쇼핑갤러리.대구)
2004 Friend Art 전 (예송갤러리.대구) , 영남미술의 오늘전 (문화예술회관.대구)
수상경력
대구시 미술대전 (문화예술회관.대구), 한유회전 (문화예술회관.대구), 영남미술대전 (문화예술회관.대구)
경북미술대전 (문화예술회관.구미) 그 외 다수 특.입상 및 그룹전
작품소장: 한국 불교미술박물관, 대구 푸른방송, (주) S&T준공업 ,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현 : 한국미술협회 . 한국미술교육협.학회 회원
주소: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이편한세상 104동 1805호
T 053)322.6604 M 010.5719.0605 e-mail:93220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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