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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 72

한참을 바라본 정현주 작가 작품

정현주 작가 작품을 볼 기회가 있어서 여러 작품 중 유독 한참을 바라본 작품이 있었다. 강렬한 빨간색과 진한 녹색의 보색대비 자체로 강한 것이 왠지 모르게 착시까지 일어났다. 포토샵으로 말하면 3장의 레이어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것 같고 레이어마다 공간이 있는 착시가 생겼다. "아~~ 이거 진짜 신기하네' 특이하고 독특하다. 이런 작품은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이 작품은 한참을 바라보다가 구입해 갔단다. 나만 느낀 게 아니구나... 가치를 아는 사람이 주인이 되었나 보다. 추상화는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 생각이 달라지는 재미난 작품이다. 어떤 사람은 감정을 느끼고, 생각을 하게 하고, 무언가 연상을 하게 된다. 정현주 작가의 작품을 더 오래 보고 싶어 킵킵 저장^^* - 정현주 작가..

[ 전시 ] 2023.10.27

꽃을 그리다. 문경영 작가

꽃을 그리는 작가 문경영 아티스트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 초콜릿을 처음 먹어 본 느낌이었다. 가볍고 여린 꽃과 상반되는 어두운 톤의 묵직함은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느껴졌다. 작품 가까이 다가서면 수많은 드로잉 흔적과 수없이 중첩된 색상들은 입안의 달콤한 초콜릿을 삼키기 싫어 계속 머금고 싶게 하고 계속 보게 되는 첫사랑 같은 작품이다. FLOWERS & PLANTS 묘한 감정의 이런 작품 참 오랜만에 본다 전시장의 작품들은 제각각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조용조용 차분하게 얘기하는 것이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다. 문경영 작가의 꽃은 초콜릿처럼 부러지지 않는다. 수많은 드로잉과 색의 중첩은 여리지만 강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작품을 거실, 서재, 어디에 있든 나설지 않고 작품의 존재는 마음을 차분하..

[ 전시 ] 2023.10.07

조영남 신작 한 획 한 획 심혈을 기울이다

조영남 신작 작품을 소개합니다 최근 조영남 작가의 작품을 보면 색감과 밀도감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풍파를 견디며 잘 익은 열매를 맺듯 그의 작풍에 온전히 녹아 있는 듯 보입니다 한 획 한 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작품마다 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업고 작가의 대열에 끼어든 것 같지만 1973년 제1회 개인전(한국화랑, 서울)을 시작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전부터요.. 제가 태어나기 전이네요^^;; 그의 초창기 작품은 구상과 추상을 그려오다가 2001년 즈음 화투 소재의 작품을 그려갔습니다 2009년 극동에서 온 꽃 시리즈에서 화투 소재의 트리밍 작품을 탄생하게됩니다^^ 단연 돋보이는 작품 탄생입니다^^ 수많은 작품을 그리며 과정을 통해 드디어 아~ 이것은 조영남 작..

[ 전시 ] 2022.05.31

[쪽샘] '같은 감성의 기억' 서울에서 활동하는 경주출신 미술작가들의 감성 공유

[쪽샘] '같은 감성의 기억' 경주출신 미술작가(김영구 최정윤 김영운 김대관 최유식)감성 공유를 위해 뭉쳤다 [쪽샘] 같은 감성의 기억서서히 잊혀져가는 기억 일지라도 기억된 감성을 지울 수는 없겠지요.우리의 감성을 공유하고 더 나은 것을 위해 뜻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Opening . 6. 13(WED) 6:00 P.M. 전시기간 2018. 6. 13 - 28GALLERY 41 서울 종로구 삼청로 22-31 (사간동 41) T. 02-744-0341 쪽샘지구삼국시대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묘역이며 발굴지 주변은 전시실과 박물관 등을 건립하여 세계적인 고분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쪽샘"이 60~70년대 요정이 밀집되어 들어서고 유흥가로 유명하게 되면서 경주의 슬램가로 인식되었던 때에 초등학교를 ..

[ 전시 ] 2018.05.23

[변동렬 작가] 달을 품은 작가 변동렬

[변동렬 작가] 달을 품은 작가 변동렬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보름달은 기원, 염원을 받아주었고온 세상이 어둡고 깜깜한 밤에도 굴하지않고 밝혀주는 달 외로운달 달의 주는 의미는 참으로 많다변동렬작가의 달 '월인천강'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든다^^ ‘달’은 오래 된 침묵이고, 내재된 감성입니다. 달과 나를 담기위한 온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변동렬작가 - 변동렬의 작품과 보름달의 상징성 변동렬은 보름달을 그리고 있다. 혼자 뜨고 혼자 지고 있는 달을 그리고 있다. 달의 상징성을 빌려 화가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달은 지상의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기도 하다. 정월 대보름날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풍습은 이 점을 말해준다. 달은 희망이다. 각박한 현실사회에서 보름달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

[ 전시 ] 2017.05.25

[조영남 전시]조영남 그림 그리다 조영남 그림전시회

조영남 그림 그리다그림전시회 2016.5.19~ 6. 9조영남. 극동에서 온 꽃 조 영 남 그림 그리다. 예측불가 조영남을 겪어본 이들이라면그의 참모습을 보고 “그래도 조영남이다”라고 한다.어디에도 고정되어있지 않은 조영남은오들도 눈을 뜨며 그림 행위예술로 하루를 출발한다. 왜냐!그림이야 말로 현실의 감정을 발산해 낼 수 있는 최고급 도구이기 때문이다.그는 오늘도 그림을 그린다. ------------------------------2016.5.19~ 6. 9 Gallery U.H.M. 오프닝 :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12시~3시 작가의 만남 :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2시~3시 조 영 남 작가의 만남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2시~3시 -------------------..

[ 전시 ] 2016.05.17

[오동훈 작가] 조각가 오동훈는 작품의 열정으로 작품에 혼을 담아낸다

오동훈 작가의 작품은 따뜻한 작가의 인간미를 고스란히 녹여 넣은 작품같다완벽한 작품에서의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인간미, 아이러니 할 수 있을것이다오동훈 작가의 작품 활동과 제작과정들 그리고 그의 작업장, 주변환경, 그와 소통하는 주변사람들에서 느낄 수 있다먼저 다가서고 배려하는 작가의 이미지가 작품에 녹아 있는것 같다멈추지 않고 동적인 인간미를 품은 작품.달리기를 하면 '달려 간다'고 하지만 오동훈 작품은 '달려 온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보여지는 재질과 완벽하게 매끄러운 작품의 차가운 느낌 속에는 따뜻한 열정과 인간미로 꽉차 있는 오동훈 작가 작품. 정말로 탐난다. 작품의 겉모습만이 아니라 작가의 내면까지 담은 작품. 대만 courtyard by marriott 호텔설치. 오동훈 작가의 작품은 만들기까지..

[ 전시 ] 2016.01.20

갤러리UHM 개관초대전 물위의 빛 _ 김대관 작가

갤러리 U.H.M 개관초대전 물위의 빛_김대관 작가 김대관 9회 개인전갤러리 U.H.M. 개관초대전물위의 빛 The Light on the Water 9th SOLO EXHIBITION2015.7.9 - 8.13GALLERY U.H.M. 갤러리 UHM에서 개관초대전을 김대관 작가 작품으로 선보입니다국내유일 글라스 페인팅 작품으로 LED를 접목하여실내에서도 스테인 글라스의 효과와 회화적 표현을 잘 나타낸 작품입니다갤러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올여름의 시원한 마져 드는 작품남산의 가족나들이로 좋겠네요^^넓은 거실이 있다면 걸어두면^^ 생각만해도 무흣 ^^유리위에 페인팅으로 회화의 한장르를 개척한 작품의 희소성도 있어서갖고 싶긴 하네요 갤러리uhm 관람안내관람시간: 월요일-일요일 10:00-19:00Addr..

[ 전시 ] 2015.07.04

[강지연]장지에 채색 꼴라쥬로 작품을 만드는미술작가

[강지연]장지에 채색 꼴라쥬로 작품을 만드는미술작가갈망 그 이상의 동경 Admiration beyond Desire 갈망 그 이상의 동경 일평생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마음껏 누리며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강지연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평소 자신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던 소소한 바람들을 담아냈다. 아름다운 선율을 뿜어내는 악기.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안겨다주는 형형색색의 의상. 답답한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가능케 하는 탁 트인 바다에 단순한 갈망 그 이상의 동경을 그려냈다. 그녀가 콜라쥬기법을 애용하는 데에는 좀 더 간결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한편, 결코 가벼워 보이지 않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라고 한다. 본인의 성격만큼이나 선이 굵은 작품세계를 추구하는 그녀의 다음 전시회..

[ 전시 ] 2014.11.19